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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REVIEW

여행후기

[남도] 여수 5코스
금오도를 다녀와서... 김동수 2016.11.14
지난주 진도6코스에 이어 이번엔 여수5코스 금오도를 가기위해 터미널34번 홈엘 갔는데 
네 번이나 진도6코스를 다녀와 안면이 있는 금호고속 이장휘기사님이 먼저 절 알아보고 다가와 오늘은 어느 코스를 가느냐며 반갑게 맞아주었고
 버스한바퀴 출발안내에 정신이 없는 정세연님까지 밝은얼굴로 인사를 하여주니 우리일행들이 저를 보고 부러워하더군요. 
또 18명 우리일행의 좌석을 정세진님의 도움과 배려로 버스앞자리에 예약을 해놓았더니 일행 모두로부터 수고했다는 감사의 말도 듣게 되어 출발 전부터 기분이 좋았답니다. 

지난번엔 1코스를 다녀오고 이번엔 3코스를 걷게 되였는데 비렁길을 앞만보고 걷지 말고 가끔씩 되돌아보면서 가라는 친절한 해설사님의 말에 따라 산행도중 몇 차례 멈춰 서서 걸어왔던 길을 되돌아보았더니  새로운 느낌의 아름다운 풍광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해안을 따라 이어지는 기암괴석과 동백나무, 해송 등을 벗 삼아 에메랄드빛 해안길을 걸어가는데 다리 중간 바닥을 유리재질로 만들어 놓은 곳이 있어 다리밑 계곡을 내려다보며 아찔함도 느껴지는 3.5Km의 코스를  일행들과 정담도 나눠가면서 비렁길을 걷는 재미!!! 진짜 좋고 좋았답니다. 

버스한바퀴가 좋은점은 가격이 저렴하고 자상하게 설명해주시는 해설사님과 안전운전은 물론이고 여행객들에게 사소한 불편도 주지 않기 위하여 세심한 배려를 해주시는 금호고속기사님이 있기 때문이라 생각하지요. 이런 이유 때문에 버스한바퀴에 대한 소개를 받고 지난 7월2일 첫 여행이후 오는 12월17일까지 버스한바퀴에 제가 예약한 인원이 150명 가까이 된답니다. 이런 저에게 “버스한바퀴 홍보대사같다”는 말하는 친지들도 있답니다. 

이번에도 여행 내내 고객을 위하여 도움을 주고자 애써주신 전남 71자 4833호 최성삼기사님과 버스한바퀴 관계자 여러분에게 다시한번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프로가 12월 중순까지 실시하고 1,2월을 쉰다하니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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