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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REVIEW

여행후기

[남도] 진도 6코스
세번째 가니 더 더욱 좋더군요 김동수 2016.10.16
지난주에 이어 오늘 또다시 진도6코스를 가려고
34번홈에 가니 지난주에 반갑고 고마움에 악수까지 했던 상냥하고 친절한 버스한바퀴의 정세진씨, 탑승객에게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어주려 애쓰시면서 안전운전을 해주셨던 이장휘기사(금호고속 남71자4890호)님을 만나게 되니 출발 전부터 제 기분은 좋고 좋았답니다.
똑같은 코스지만 새로운 고객분을 만나고 오늘은 거기에다 언젠가 함께 만났던 분도 다시 만나 서로 인사를 나누게 되니 더욱 기분이 좋았지요. 민속공연장으로 가는 도중 어떤 고객분이 노래 한곡을 부탁드리자 주저 없이 진도 아리랑 한가락을 뽑아주며 탑승객에게 흥을 불어 넣어주신 박영미해설사님, 오늘은 난장에 무대를 설치하여 관람객 모두에게 우리 가락의 흥겨움을 맘껏 느끼도록 해주신 진도 군립 민속 무용단의 열연, 버스한바퀴 손님에게 반찬 한 가지라도 더 신경을 쓰고 정성을 다한다는 “신호등회관”의 친절하신 식당 여사장님, 또 어떤 행운인지 지난주 민속공연장에서 행운권이 당첨되어 진도 흑미 1kg을 받았는데 오늘 또 166번 내 번호가 불려져 진도특산품인 홍주를 받게 되였고 거기에다 모임 총무께서 진도 미역도 한가닥 씩 사주니........이런저런 재미에 제가 버스한바퀴를 자주 다니나봅니다.  ‘버스한바퀴에 관계되신 모든 분들에게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드리며 저는 앞으로도 동료 친지분들과 함께 버스한바퀴를 계속 다녀보려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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