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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REVIEW

여행후기

(토/일)신안다이아몬드제도
박오정님의 글을 읽고... 김동수 2017.06.07
  늘 좋은여행지  힐링 할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해주셔 감사합니다  하루 다녀 오는 여행지라도 한끼먹는 
            점심 식사가 불편 하면 여행을 망치게되고 오래토록 좋지않는 느낌으로 남게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꼭 한번은 가보고싶은 섬여행을 예매했는데  신안은 어떠한지요 불편하면 불편하드라도  점심을 가져 갈려고 하는데 
          먼저 다녀오신 분이든지 형편을 아시는 분에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라는 박오정님의 글을 읽고 몇자 남깁니다.


저는 지난 겨울에 이어 이번 3일에 또 다시 신안 다이아몬드섬을 다녀왔는데 차분하면서도 고객을 위하여 안전운전을 해주시며 이런저런 안내도 겸해설명해주신 노육남기사님과 구수한 해설을 해주신 신안거주 24년 되셨다는 박올례해설사님의 배려로 좋은구경 많이하였기에 다음 기회에 또 다시 가보고 싶어졌답니다.

점심은 지난겨울에는 반월도에서 70대 동네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마을식당에서 고향맛, 어머니의 손맛을 느끼는 점심을 먹었기에  기대를 하고 갔었는데 이번에는 횟집에서 농어회<주인이 직접 잡았다는 자연산>에 백반을 먹게되였는데 소박한 반찬에 매운탕도 시내 어느 식당에 뒤지지않을 만큼 맛이있어 우리 일행 8분뿐 아니라 동행한 모든분들도 만족하신것같았답니다. 가격도 저렴하여 1인당 10,000원짜리였습니다. 참고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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