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한바퀴 참여 후기 이벤트 홈페이지 후기 신청]     

1. 이용코스또는 상품 : 장성정읍 선비여행  

2. 촬영일자 : 2018.7.15. 일 

3. 성 명 : 박인웅  

4. 연락처 : ​010-2964-1018 

5. 후  기 :      

남도의 매력속으로 떠나는 힐링버스 기쁨과 힐링의 경험 남도여행 전남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를 타본 후기를 써보려고 해요 

남도한바퀴는 말그대로 남도를 버스를 타고 여행 할수 있으며 탑승요금은 대부분 9.900원의 착한가격으로 코스별로 골라 타실수 있는데요 인터넷 예매를 통해 저는 장성정읍 선비여행을 선택해 보았어요

 장성정읍 선비여행을 선택한 이유는 전라도방문의해를 맞이 하여 전남과 전북을 동시에 여행 할수 있다는 매력과 조선선비의 마음으로 시간에 떠밀려 빠른걸음의 삶에서 느껴 보지 못한 여유로운 여행을 하고 싶었기 때문이예요

출발은 광주 유스퀘어이며 기차를 타고 오시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송정역을 거쳐 가므로 송정역에서도 탑승이 가능 하며 맨처음 들린곳은 하서 김인후 선생의 숨결이 살아 숨쉬며 드라마 역적 촬영지로 유명한 장성 필암서원과 필암서원 유물전시관인 원진각 이었어요 

두번째 들린곳은 장성호 수변길로 아름다운 장성호의 풍광을 바라보며 걸으니 저절로 힐링이 되었으며 수변길을 걷다보면 이번에 새로 만들어진 옐로우 출렁다리를 만날수 있으며 옐로우 출렁다리는 정말 출렁거려 스릴감도 느낄수 있었으며 개통과 함께 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았더라고요

세번째로 들린곳은 백양사 근처인 북이면 사거리 전통시장으로 
 그리 큰시장은 아니지만 정겨움이 가득 할것 같은 시장이었는데요 장날이 1일과 6일 이다 보니 이날 장이 서지는 않았지만 이곳에 있는 식당들은 장날과 상관 없이 운영을 하고 있었으며 시골의 정이 듬뿍 느껴지는 곰탕 한그릇으로 점심식사를 했어요

점심식사를 마친후 전북정읍으로 넘어 갔는데요 처음으로 들린곳은 무성서원이었으며 이곳은 신라말 고운 최치원 선생이 태산태수로 부임하여 8년동안 선정을 베풀고 떠나자 주민들이 생사당을 세우고 태산사 라고 서 유래 되었다고 하며 이곳의 문화관광해설사님께서 통기타에 노래와 함께 역사스토리로 엮어 주시는데 너무 감동적인 해설 이었어요

두번째로 들린곳은 김명관고택었는데요 이곳은 김명관이 조선정조 8년1784년에 지은 집으로 조선중기 상류층 주택의 면모를 갖추고 있으며 원형 그대로 보존 되어 왔다고 해요 고택이 워낙 넓다 보니 미로처럼 길을 헤메이기도 하는데요 정말 옛날 부잣집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수 있더라고요 

세번째로 들린곳은 피향정인데요 연못에 연꼿이 피면 향기가 가득 하다고 하여 피향정 이라 이름 지었다고 하며 호남제일이라 하여 붙여진 정자 이름 호남제일정이 있으며 고운 최치원이 이곳 연못가를 거닐며 풍월을 읆었다고 하니 저도 이곳에서 시조 한수가 절로 떠오르더라고요 

마지막으로 들린곳은 전설의 쌍화차 거리 인데요 정읍은 세종실록지리지 등 옛문헌에 정읍의 차가 기록 되어 전해질 정도로 차문화의 명성을 떨쳐 왔다고 하며 새암로를 따라 전통찻집이 자생적으로 형성 되었다고 하며 정읍식 쌍화차는 숙지황, 대추등 총 20여가지의 밤, 은행 등의 고명을 넣은점이 특징 이라고해요

이곳 거리에서는 약을 달이는 냄새처럼 쌍화차 향이 풍겨져 나오는데요 여유롭게 쌍화차 한잔도 마실수 있으며 서원과 수변길, 고택과 호남제일의 정자를 거닐며 하룻동안 선비가 된듯 하였으며 전생에 정말 선비가 아닐었을까 라는 즐거운 상상에 빠져 볼수 있는 남도한바퀴 장성정읍 선비여행 이었어요


 6. SNS 주소 :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441785119653993&set=pcb.441792019653303&type=3&thea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