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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진도향토문화여행
어제 토요일11월 10일 진도향토문화 남도한바퀴 여행 다녀 왔습니다. 정말 정말 진주같은 진도 향토 문화를 온 몸에 가슴깊이 흠뻑 담아 왔답니다. 진도 향토 문화에 대한 잔잔한 기쁨, 고마움, 사랑하는 마음을 한편의 시로 올릴까 합니다. 보석으로 다시 태어난 진도 차성국 진도의 길목ㅡ 울돌목에서 충무공의 포효가 거센 물결되어 왜적의 침략을 소용돌이 노도 깊이 깊이 쓸어 넣었다. 그렇게 살점 떨어져 나갔던 숱한 나날 소나무 등걸 같은 할머니 손금으로 살갗을 저며내는 그 아픈 세월 인종의 미덕이, 인고의 서러움이 진도의 찬란한 보석이 되어 온 하늘 온 땅에 온 바다에 아름다운 빛과 소금으로 우리네 품 속에 다소곳이 되 돌아왔다. 진도 아리랑이, 서예가, 시가, 그림이, 북과 장고가 강강술래가, 판소리가, 그리고 그리고 ------ 보배로운 진도의 예술이 그립고 장한 선현의 혼이 가득 가득 담기어 우리네 소담스런 삶으로 다시 태어났구나. 아! 진주같이 빛나는 진도의 향기! 아! 보석으로 다시 태어난 진도!

(토)진도향토문화여행

진주같은 진도 향토 문화여행이었습니다.

차성국 2018.11.11

어제 토요일11월 10일 진도향토문화 남도한바퀴 여행 다녀 왔습니다.
정말 정말 진주같은 진도 향토 문화를 온 몸에 가슴깊이 흠뻑 담아 왔답니다.
진도 향토 문화에 대한  잔잔한 기쁨, 고마움, 사랑하는 마음을 한편의 시로 올릴까 합니다.


                       보석으로 다시 태어난 진도

                                                             차성국


              진도의 길목ㅡ 울돌목에서  충무공의 포효가

              거센 물결되어 왜적의 침략을

              소용돌이 노도 깊이 깊이 쓸어 넣었다.

              그렇게 살점 떨어져 나갔던 숱한 나날

              소나무 등걸 같은 할머니 손금으로

              살갗을 저며내는 그 아픈 세월

              인종의 미덕이, 인고의 서러움이

              진도의 찬란한 보석이 되어

              온 하늘 온 땅에 온 바다에

              아름다운 빛과  소금으로 우리네 품 속에

              다소곳이 되 돌아왔다.

              진도 아리랑이, 서예가, 시가, 그림이, 북과 장고가

              강강술래가, 판소리가, 그리고 그리고 ------

              보배로운 진도의 예술이

              그립고 장한 선현의 혼이 가득 가득 담기어

              우리네 소담스런 삶으로 다시 태어났구나.

              아! 진주같이 빛나는 진도의 향기!

              아! 보석으로 다시 태어난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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