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 영역으로 바로가기 본문 영역으로 바로가기

커뮤니티

TRAVEL REVIEW

여행후기

여수7코스-34번홈 승차
비록 못갔지만 금호고속에 감사드립니다 손영일 2015.06.19
아들과 어렵게 짬을 내서
예전부터 가고 싶었지만 쉽지 않았던 금오도 비렁길을

금호고속 남도한바퀴를 통해 편하게 다녀올 계획으로
6/13일 돌산에 도착했지만 바다안개로 인해 약 2시간 가까이 대기하다가 결국은 
금오도 비렁길을 포기하고 돌아온 사람입니다.

제가 여행은 못갔지만
금호고속을 칭찬드리고자 하는 점은

예상치 못했던 바다안개로 대기하면서
금호고속이 보연준 성의에 나름 감동하였기 때문입니다.

기사님도 어떻게든 노력을 하셨고
나름 유쾌한 분위기를 위해 애쓰시고,

계속 금호고속 본사와 통화하면서 지침을 받으시고,

버스 승객들도 광주로 그냥 돌아가자는 분들과
여기까지 왔으니 금오도 비렁길은 못봐도 여수의 관광지라도 들러 가자는 분들로
양분돼서 결국은 분위기가 몹시 불편한 상황까지 되었지만
기사님의 중재노력은 참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금호고속도 버스한대와 기사님이
하루를 공친것이 되었지만 전액환불조치를 해주시고 다음 여행기회에 우선권을 주신다하니 참 감사드립니다.

금호고속에서 남도한바퀴라는 여행상품을 만든 것도 고맙고
이번에 예측못한 바다안개로 여행을 못한 분들에게 마음 써주시는 것도 참 고마운 일입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댓글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