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도한바퀴 홈페이지: http://citytour.jeonnam.go.kr/
유스퀘어(9:50)와 광주송정역(10:15)에서 출발하여 오전은 장성 백양사에서 보냈습니다. 백양사를 향해 올라가는 길에서 느끼는 깨끗한 공기와 맑은 시냇물이 인상적이며, 대웅전 앞에서는 백암산의 바위가 잘 보였습니다. (*참고로 백양사의 입장료는 요금불포함입니다.)
백양사 구경을 마치고 근처에서 점심 식사를 한 후 필암서원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건축물의 비례에 얽힌 옛사람들의 사고, 학생기숙사, 왕과 연관이 있는 건축에 관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홍길동 테마파크는 실존인물 홍길동의 생가로 복원된 가옥도 올라가볼 수 있습니다. 테마파크 내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 보아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담양에서는 창평 슬로시티라는 차 없는 시골의 마을길을 돕니다. 흙길을 밟아보며 조용히 걷는 곳입니다.
광주로 되돌아와서 마지막 방문지인 아시아문화전당에 도착하였습니다. 전시관의 폐관시간과 건물의 구조에 유의하면서 돌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동에 대한 준비시간 없이 가볍게 떠날 수 있는 여행이었습니다. 그동안 전라남도의 유명관광지를 교통편의 어려움으로 찾아가기 힘드셨던 분들에게 편리한 여행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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