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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REVIEW

여행후기

(토)강진완도치유여행
치유의섬 완도를 가다. 차재영 2024.07.23
가족들과 떨어져 전남 나주에 혼자 살고있다. 피곤하다는 핑게로 전남에 사는 1년이 동안 가까운 지역조차 방문한적이 없다.
차를 타고 어딘가로 떠나 볼 마음을 먹다가도 운전하기도 싫고 또렸한 목적의식이 없다보니 매번 포기하게 된다, 
그러다 신문에서 남도한바퀴 홍보를 보고 인터넷 예약을 했다.  저번주에는 마구마구 해남여행을 다녀왔고 이번주에는 강진완도 치유 여행을 다녀왔다.  강진 놀토시장은 실망스러웠다. 볼거리 먹거리 별로 없었다. 튀김이 저렴했다는것 말고는 만족도가 떨어졌다.이순신 기념관을 거쳐 완도에 도착했다.  단지 족욕체험이라고 들어서 별 흥미가 없었는데 완도의 야산에 올라 피톤치드를 마시면서 완도의 바다를 바라보는 체험은 정말 좋았다. 오랜만의 등산이지만 그렇게 힘들지 않은 코스였고 공기가 정말 상쾌했다.  차를 한잔 마시고 족욕으로 마무리까지 깔끔했다.  지난주 다녀온 해남의 고구마 빵 체험도 괜찮았지만 힐링릉 위한다면 완도의 치유여행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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